▲ 31일 열리는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 Adieu 2015’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연속 3년 전석매진이라는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인 위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는 ‘락심포니’,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 등을 지휘한 지휘자 주익성과 플루티스트 최소녀,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미야자와’ 음악감독 겸 플루티스트 박태환, 소프라노 진윤희, 비올리스트 박선경 등의 출연진들이 모여 12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

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연주진들이 대거 참여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시즌 2>가 2016년 1월 3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신년음악회 관계자는 “작년 신년음악회 당시 티켓구매행렬이 지하철역까지 늘어서 화제가 되었고, 2016 세계투어 예정중인 이 공연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의 가격이 무료로 제공돼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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