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북도)

경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4천5백만 원(약 9톤)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에게 경북 한돈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돼지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5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399개, 일반시설 146개)에 1만 5천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공급은 설 연휴 이후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개별 복지시설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한돈협회의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축산 농가들의 도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희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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