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구룡자동차, 구룡자동차 한국법인과 지역 완성차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어우양광 구룡자동차 부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태혁 페펀오토그룹 대표이사)

광주시(윤장현 시장)와 ㈜구룡자동차(린취안홍 국제부 사장 겸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룡자동차 한국법인과 지역 완성차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의 핵심은 구룡자동차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2천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완성차·부품공장을 건설하고, 광주시는 완성차 인증, 공장 설립절차, 생산차량 판매 홍보, 공동연구소 개설 등 행·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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