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구미시가 부동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3시에 형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교실’을 운영했다.

경북도 구미시가 부동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3시에 형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형곡1동 통장협의회원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동산교실에서는 각종 부동산 정보 사이트 안내, 부동산 거래 및 중개사무소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부동산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장을 초청하여 부동산 투자동향 및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내용으로 부동산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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