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내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필수연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1월 29일 청소년통합운영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연계기관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대구서부고용센터, 혜원성모병원, 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 구미시청소년쉼터느티나무, 경북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이며, 각 기관내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원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하여 새로이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과 함께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필수연계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내 위기청소년의 발견, 지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jangk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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