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기기 업체인 신일산업(주)은 침구 속 숨어 있는 먼지와 세균성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4 WAY UV 멀티침구청소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신일산업 제공

‘4 WAY UV 멀티침구청소기’는 일본의 AIKEN사로부터 세균 제거 99.9%, 진드기 제거 99.2%를 인증 받은 제품이다. 분리형 설계로 사용 용도에 따라 내장된 부품을 이용해 침구 청소는 물론 바닥, 차량, 틈새까지 4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당 3천600회 침구를 두드려 침구 속 먼지와 머리카락 등 유해물질을 털어낼 수 있다.

또 2중 마이크로 헤파필터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넓은 UV자외선 램프는 각종 유해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신일산업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싸이클론 흡입방식이 먼지통 내에서 먼지와 머리카락이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한다.

신일산업 관게자는 “멀티침구청소기에 사용된 모든 부품은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인 ‘RoHS’를 취득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경석 기자  cavalry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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