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친환경 소재인 풍기인견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제작한 ‘풍기인견 한복 시제품’이 세계적 유명 패션쇼인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에 올랐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친환경 소재인 풍기인견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제작한 ‘풍기인견 한복 시제품’이 세계적 유명 패션쇼인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에 올랐다.

‘풍기인견의 세계화’를 주제한 풍기인견 한복 오뜨꾸뛰르 패션쇼가 4일 오후 3시 30분(프랑스 현지시간)에 프랑스 파리주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재범 파리주재 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해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총괄 기획·연출을 담당한 ㈜메종 드(대표 이영희)는 풍기인견을 소재로 제작한 한복을 총 11명의 패션모델을 통해 선 보였다.

시에 따르면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는 1년에 2회만 개최되는 쇼로, 샤넬·디올·지방시 등 세계 명품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는 손꼽히는 패션쇼이며 신작 발표에 따라 전 세계의 패션유행의 방향을 결정하는 유명 패션쇼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인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영주시는 이번 오뜨꾸뛰르 패션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향상시켜 향후 풍기인견 명품화·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에 오른 '풍기인견 한복 시제품' (사진/영주시 제공)

양정화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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