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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5% 유치 완료2018년 준공 후에는 약 4천억 원, 3천명의 신규 고용 창출 예상

대구시가 세계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13개 물기업체가 분양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되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13개 물기업체가 유치를 마쳐 전체 면적의 25%에 해당하는 11만9천425㎡(3만6천189평)가 분양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호 기업인 롯데케미칼을 유치한 이후, 12개 강소물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 계약 또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유치된 13개 입주기업의 투자액은 총 1천200억 원에 달하며, 신규 고용창출은 700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기업 롯데케미칼을 제외한 12개 중소기업의 평균 투자액은 66억 원, 평균 고용인원은 50명에 이를 전망이다.

더불어 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공되는 2018년에는 61개 물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약 4천억 원의 투자 유발, 3천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앞으로 기업유치 분야에서 기존의 통상적인 투자설명회를 지양하고,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집중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물기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주기업 협의체 운영, 수요형 R&D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정보공유 홈페이지 구축, 기업홍보동영상 제작 등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최종목표인 수출전략기지로의 발전에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016 상반기 유치 기업 현황 (자료/대구시 제공)

김지은 기자  kj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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