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7일 문정동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되며 경북전문대 맞은편 서천 문정폭포 앞에 위치해 있다.

지역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도우미가 될 물놀이 시설은 기존 문정동 야외 수영장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터널분수, 휴게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손색이 없다.

물놀이장은 수심이 50~70cm로서 위험성이 없어 어린이들이 수영도 배울 수 있고, 물놀이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몽골텐트와 파라솔, 샤워실과 급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터널형 분수와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돼 있다.

영주시는 27일 문정동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양정화 기자  flower@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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