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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산업 뚫은 PPI평화(주) 대구에 공장 건설11일 투자협약 체결, 100억 투자해 2017년 8월 공장 가동 예정

PVC 파이프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PPI평화(주)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선다.

대구시와 PPI평화는 1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PPI평화는 국내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10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아피즈(APPIZ) 수도관을 개발했으며, 국내 파이프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연매출액이 1천억원대에 이르는 PVC 파이프 전문 생산기업이다.

PVC 파이프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PPI평화(주)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선다. PPI평화 본사 전경 및 주력 생산품 APPIZ 수도관.

이날 협약에 따르면 PPI평화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만376㎡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2017년 1월 공장 착공에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해 8월 공장이 완공되면 주력제품인 아피즈(APPIZ) 수도관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로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구공장에서만 매출액이 350억 원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PPI평화가 미국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물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R&D, 실증화 시설&분산형 테스트 베드(Test-Bed) 활용 기술개발,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 해외기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PPI평화(주)는 미국 NSF(미국국립위생규격)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수돗물 공급 1위 기업인 아메리칸 워터(American Water)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미국에 수도관을 직접 수출하고 있어 미국 물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협의체를 운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물산업 우수기업인 PPI평화가 세계적인 물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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