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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기업 육성 지원사업 '효과 좋다'지원하는 29개사에서 총 27명 고용, 매출 20% 향상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지원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원하는 29개사에서 총 27명이 고용됐으며, 매출은 2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15년도부터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기업지원 기관과 연계해 지역의 분산형에너지산업 핵심 거점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확대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스마트분산형에너지 응용기술중심 상품화개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기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상품화개발 및 보유역량을 활용한 응용 상품개발 등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총 7개 패키지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수행했다.

기업별 주요 성과로는 ㈜S-Tech의 폴리실리콘 잉곳 고속성장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직경 측정시스템 개발, 서창전기통신㈜의 Battery ESS를 활용한 스마트 충전요금 정산시스템 개발, ㈜아이오티와이즈의 TCP/IP기반 스마트 분전반 개발 등 현장 맞춤형 밀착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아이오티와이즈의 스마트 분전반 개발품은 대구시의 협조 아래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실증 테스트를 추진 중이며, 서창전기통신의 스마트 충전요금 정산시스템은 대구시 핵심사업인 전기차 보급과 연계해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2015년도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의 분산형에너지 관련 29개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현재까지 27명의 신규고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추정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5년 대비 2016년에는 약 20% 이상의 기업 매출향상이 예상되어 분산형에너지 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신사업발굴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강점인 기계금속, 소재부품, IT산업 등이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하여 분산형에너지 부품소재, 에너지저장 시스템, 스마트기기 관련 산업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총 28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지역 내 분산형에너지산업 저변확대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분산형에너지 유망상품의 품질개선 및 기능향상을 위한 제품고급화지원’, ‘ICT기반 분산형에너지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 그리고 ‘분산형에너지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이며, 지원 예상금액은 업체당 3천만 원 내외로 대구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관련 기술보유 기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은 공모로 ㈜에스테크, ㈜씨오알엔 등 8개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들어갔으며,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의 시제품제작 지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8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 중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분산형에너지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하여 신기술개발 등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생태계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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