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5월 11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일부터 28까지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대회 기간에 방문하는 20,000명의 선수단과 어린선수들을 응원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질서 있는 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숙박업소와 식당 영업주들의 결의대회와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프린스호텔 별관(리젠시홀)에서 실시하는 숙박업 위생교육에서 경기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업소 환경개선과 먼저『친절과 미소로 응대하는 환대문화를 생활화하며 적정한 숙박요금』을 받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대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도 모범음식점과 선수단 이용가능 식당 영업주 700여 명이 위생교육에 앞서 친절·청결과 선진식탁문화 3대 실천운동『1회용 위생 물수건 사용하기, 따뜻한 식수(차) 제공하기, 수저 받침대 사용하기』결의대회를 개최해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대구를 미소 친절도시로 각인시키기로 했다.

김민정 기자  editor@news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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