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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매매·전세 모두 상승, 저금리에 따른 실수요 증가덕분수도권과 지방 모두 골고루 상승세

지난달 전국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오른 반면 월세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발표한 ‘2016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비(8월 15일 대비 9월 12일 기준)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월세통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가격의 경우 수도권은 저금리에 따른 실수요 중심의 주택거래로 서울은 지난달 상승폭 유지되었으나, 인천과 경기를 중심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되었고, 지방은 대구와 경북 등 신규 주택의 공급이 많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며 “반면, 부산, 제주 등의 상승세로 지난달 하락에서 상승 전환되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지난달 대비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0.15%, 0.02% 상승했고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111→120개)은 늘어났다.

전세가격은 신규 입주물량의 전세 공급으로 서울 동남권과 대구, 경북, 충남 등 일부 지방은 하락했으나,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부산과 세종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전세수요가 이어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달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12%, 지방은 0.04% 상승했다.

지난달 월세가격의 경우 임대인의 월세전환은 꾸준하나, 기존 전세금 상승분을 월세로 전환하는 준전세의 상승폭 확대되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축소(0.01%p)됐다. 월세 유형별로는 월세는 0.05% 하락, 준월세는 0.03% 하락, 준전세는 0.04%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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