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58%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임을 감안할 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3배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적은 돈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거두는 데 효과적이다.

이 같은 투자 분위기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가 10월 7일(금) 공개를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대구 중구 남산동 694-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49실 규모로 조성된다. 반월당 핵심주거층인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1~46㎡의 전실 소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 조감도

특히 이곳은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을 누릴 수 있는 반월당역과 1, 3호선을 동시에 누리는 명덕역이 도보거리에 불과해 대구 어디로나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반월당역 주변은 물론 대구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인접해 있어 단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인한 임대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구의 1, 2인 세대 가구 비율이 60%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반월당과 동성로 일대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곳은 드물다”며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교육서비스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업, 숙박 및 음식점, 금융 및 보험, 도매 및 소매업 등 중구의 상가 임대수요는 약 8만7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입지만큼 설계와 시스템 면에서도 장점을 갖췄다는 평이다. 홈오토메이션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입출차 통제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한다.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콘센트는 물론 방음, 단열 등이 우수한 24mm 로이 복층유리를 시공해 주거비 절약이 가능하다. 또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에 전기 쿡탑, 욕실 비데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던한 감성을 담은 주거디자인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중형 부럽지 않은 넓은 개방감과 쾌적함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복층형 공간을 전세대에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한다. 또 옥상공원을 조성해 도심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자연환기 외부창을 전세대에 설치해 주거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일부 세대에는 냉방과 난방이 모두 가능한 천정형 냉난방기와 32인치 TV 설치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의 경우 예비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의 문의도 많다”며 “전세대 복층형 공간에 빌트인 가전과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등 제품력이 뛰어난데도 분양가가 1억 초반대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월당 아너스 제네스타워’는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지역의 명문건설기업 태왕과 TEC건설이 시공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10월 7일(금) 공개되며, 남문시장사거리, 현장 옆에 마련돼 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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