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하는 연금형부동산연구소가 실제 투자자들의 경험을 담은 체험 수기 공모전 ‘그래, 나 월세 받는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부동산으로 월세 받는 것이 좀 더 쉬워졌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월세를 받는 부동산을 소유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의 내용은 한 달에 월급처럼 월세를 받게 되면서 찾아온 삶의 변화, 소심했던 내가 생애 첫 부동산 투자를 과감히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그 심정을 담고 있으면 된다.

수기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24일까지이며 연금형부동산연구소 사이트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되며 총 상금 150만원이 걸려있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3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20만원 그리고 입상자 5명에게도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한 수기는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연금형부동산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수기들을 모아서 ‘월세 300만원 받는 부동산 부자들’,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선발된 수기 내용 중에는 육아문제와 회사문제 모두를 해결한 40대 워킹맘, 신혼집 대신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수기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연금형부동산연구소나 연금형부동산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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