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대구시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인식제고를 위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세미나’를 오는 28일 오후2시 DIP ICTPark 2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세미나’ 포스터 (사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민간 활용 사례를 통하여 공공데이터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태동 수석이 참석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정책에 대하여 발표하고, B.U.S 크리에티브 차승학 이사가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구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수요조사도 진행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ICT청년창업지원센터 김주연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민의 공공데이터 인식을 제고하고, 오프라인 수요조사 데이터는 시민편의, 정책 활용,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kj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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