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카자흐스탄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대구시와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유치업체인 '리더컨설트(LEADER CONSULR)'와 대구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설 및 의료기관 진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것이다.

이날 이들은 다양한 의료기기업체와 구매상담회를 갖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지난해 러시아 291명, 카자흐스탄 92명 등 383명에 불과하던 이들 지역 의료관광객 숫자는 올해 10월말 현재 러시아 1천322명, 카자흐스탄 533명 등 1천855명으로 5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현우 의료허브조성과 주무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 의료관광, 의료기기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으로 진출할수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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