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금융 부동산건축
상주 옛 잠사곤충사업장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된다국토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 대상지로 선정

경북 상주시의 옛 잠사곤충사업장이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 2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3동 주민센터와 함께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은 공공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부족, 관리비용 증가문제에도 불구하고 재원부족으로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실시하지 못하는 곳에 대해 리뉴얼 방법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0년 이상된 공공건축물은 약 4만4천동에 해당한다”며 “이 같은 건축물에 대해 공공업무시설, 민간상업시설, 주민커뮤니티 시설 등을 복합해 개발하고 임대료 수익으로 공사비를 충당해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는 재원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 2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상주시 (구) 잠사곤충사업장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2차 선도사업 대상지는 지난 9월 공모 접수를 실시해 이달 15일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국토교통부에서는 맞춤형 사업계획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탁사업자로서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은 본래 기능을 잃음에 따른 관리 부실‧재산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시청업무시설‧문화시설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 낙양동에 자리한 잠사곤충사업장은 8천179㎡의 대지면적에 지어진 건축물로 지난 1987년 들어섰다. 현재 미사용으로 방치된 이 건물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위해요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일어왔다. 이번 리뉴얼사업 덕분에 이곳은 부족한 상주시청의 업무시설을 보완하고 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및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진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