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9개 중소기업에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은 주식회사 신라공업, 경영혁신부문 대상과 기술개발부문 대상은 주식회사 복주, 주식회사 전우정밀 등에서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라공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워터펌프용 일렉트릭 코일아세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과 기술개발과 마케팅지원사업 등 도 시책사업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총 241여 개의 우수한 업체들이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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