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역사를 간직한 골목들에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골목경제를 만들어 낸 윤순영 중구청장.

윤 청장은 "여러 상인들이 모여 상권이 형성되었고 세상이 바뀌면서 백화점화되고 마트화되고 대형화되면서도 그 쪽으로 가지 않고 그 골목을 유지하는 장인들이 모여서 그 골목을 유지하게 된 것" 이라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전통과 경제가 어우러지게 된 것이 명물골목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등이 중구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다" 며 "앞으로도 골목 사이 사이로 들어가면서 더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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