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학로에 자리한 '엔젤게임즈'

'엔젤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 '에라키스'는 2016년 6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단 기간에 16만 명이 사전예약하는 인원수를 기록했다.

이후 일본 서비스 종료 한 달만에 대만, 홍콩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에라키스'는 '로드오브다이스'로 이름을 변경해 한국 for Kakao와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

'엔젤게임즈' 사무실 아래층에는 '스테디커피' 라는 카페가 있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직원들 복지차원에서 언제든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직원들은 카페에서 아이디어 회의, 토론, 휴식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박지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가 출시하기까지 3년이라는 매우 긴 시간이 지났다" 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게임, 좋은 업데이트를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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