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5월 대구와 경북에는 총 6천635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장과 강호인)에 따르면 올 3~5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6만6천442세대로 전년 동기(5만5천세대)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천638세대, 지방 4만8천80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3천54세대, 3천581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월별 입주예정물량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3월 1천956세대가, 5월 1천98세대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3월 2천308세대, 4월 515세대, 5월 758세대로 집계됐다.

한편, 3~5월 전국 아파트 신규입주 물량 가운데 민간 아파트는 6만2천431세대, 공공아파트는 4천1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천670세대, 60～85㎡ 3만9천773세대, 85㎡초과 7천99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0%를 차지했다.

올 3~5월 대구와 경북에는 총 6천635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디지털경제 DB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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