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에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운행된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이달 4일부터 관광객 서비스를 위해 전기자동차를 운행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 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인은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약자 계층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구간은 전기자동차은 옛길박물관입구에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입구까지이다.

또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 그동안 새재에서 촬영한 드라마·영화 등을 전시한 홍보관을 개관했으며 어린이관광객을 위한 4D체험장을 생태박물관에 설치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신동호 소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봄을 맞아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일 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운행뿐만 아니라 모든 공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새재고립공원에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운행된다. 또 생태박물관에는 어린이를 위한 4D체험관이 들어섰다.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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