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 선거까지 20여일이 남겨진 상황에 지난 2월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이 된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만났다.

우 부지사는 '발로 뛰는 부지사' 에 대해 "모든 문제가 현장에 답이 있듯이 저희들도 경제 현장, 기업이라던가 다양한 주체들이 같이 모여있는 현장들이 중요하고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월 1회 이상 각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서 의견 수렴도 하고 거기에서 답을 찾는 쪽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부지사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경북도는 IBCA로 무장해서 기존의 산업을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화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경북도가 4개 권역이 있다. 그 권역별로 새로운 산업구조로 변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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