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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여성들의 디딤돌 역할하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지난해 106명 취·창업자 배출, 25일 개강식 갖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 돌입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여성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106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했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여성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사진/2017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개강식, 경북도 제공)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2015년 출범을 시작으로 점점 더 많은 취·창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2015년에는 5개 교육과정에서 100명이 수료해 59명이 취·창업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9개 과정 192명이 수료해 현재 106명이 취·창업했으며, 나머지도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는 2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엄선해 교육기간은 3개월에서 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는 4월 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의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경주대), ▶기업맞춤형 고객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구미대), ▶중소기업 사무행정 회계실무자 양성과정(구미대), ▶뷰티케어 서비스분야 멀티형 네일아티스트 양성(대경대), ▶실버산업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전문인력양성과정(대경대),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성덕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과정(지역사회적 경제허브센터), ▶여성농촌관광전문가 양성과정(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경북교육사업단), ▶친환경염색인견 아동복제작 과정(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 총 10개 과정이 운영 된다.

특히 교육 3년차인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여성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도 포함해 교육에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10개의 전문교육은 현장실습 및 견학, 직무교육, 성공취업 프로그램 등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했다”며 “올해는 현장 전문성을 강조한 특화교육으로 취·창업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우현(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 정창주 구미대 총장, 여성․사회단체장,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갖고 3기 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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