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Extream Sports)는 빠른 스피드와 위험, 스릴을 즐기는 고난이도 스포츠로 ‘극한 스포츠’라고 부른다. 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마니아층이 즐기는 스포츠다.

그러나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VR(Virtual Reality)의 등장으로 이제 누구나 익스트림 스포츠의 스릴과 쾌감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VR 기기를 착용만 하면 가상의 세계에서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급류타기, 산악사이클링, 모터스포츠, 스트리트 루지, 스케이드 보드, 윙수트(wingsuit) 등 어떤 종류의 극한 스포츠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까지 VR 산업이 게임스포츠가 아닌 실제 스포츠와 관련된 분야에서 활용된 사례는 많지 않다.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과 레슨 등에 VR을 활용하는 예가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화한 예는 극히 드물다.

현실의 세계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면 상당한 기간 훈련을 받아야 하고, 이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또한 극한의 위험이 가져다주는 스릴과 쾌감을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안전에 대한 위험부담도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위험부담 없이 누구나 손쉽게 VR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템이 본 사업이다.

'VR 익스트림 스포츠 센터'는 평소 경험하기 쉽지 않은 극한 스포츠를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생생하게 체험하여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스릴과 피트니스센터의 운동효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센터로 재미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사업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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