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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신산업 펀드 900억원 '유치', 지역 유망 기업 투자 가능해질 듯시 출자 펀드 운영사 송현인베스트먼트 '에너지신산업펀드' 위탁운영사 선정

대구시가 출자하는 펀드 운용사인 ㈜송현인베스트먼트가 정부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송현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20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가 주도하여 조성하는 에너지 신산업 펀드 운용기관인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운영사 선정에는 총 7개의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에너지신산업펀드’는 신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창업 및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출자한 펀드이다. 산업부는 작년 5월 한국전력 주도로 조성하는 ‘에너지신산업 펀드’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총 2조원을 출자해 에너지 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국 공모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송현인베스트먼트는 ‘에너지신산업펀드’ 운용기관인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으로부터 750억원을 지원받아 9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관련 신산업 분야 등에 전액 투자한다.

이 중 창업 7년 경과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초과하는 중소기업에 40% 이상 투자하고, 창업 7년 이내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에 30% 이내 투자하며, 나머지 30% 정도는 대구시가 협약을 통해 추후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투자펀드 존속기간은 8년이며, 투자기간은 4년이다.

이후 대구시는 펀드의 세부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9월말까지 펀드 결성을 마무리 하고 올해 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에 대구시로 유치한 에너지신성장펀드를 통해 새 정부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정책에 부응하여 지역 친환경에너지산업의 촉지과 에너지신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지역에너지 관련 기업 육성에 최대한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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