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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 매매가격 20개월 만에 상승세 전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순풍전세가격 역시 하락 끝마친 듯...경북 지역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여전히 하락해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지수가 모처럼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감정원은 31일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7월 10일 기준) 주택매매가격은 지난달(6월 12일 기준) 대비 0.18% 상승했다. 전월세통합은 0.02%,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 월세가격은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매매가격은 1.26%, 전세 가격은 0.95% 올랐다.

7월 전국 매매가격 변동률(한국감정원 제공)

특히 대구 지역의 7월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지수가 전달과 보합세를 보이면서 하락세가 주춤한 대구는 7월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모처럼 부동산 시장에 순풍이 불었다. 대구의 월별 매매가격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은 지난 2015년 11월 이후 20개월만이다. 한국감정원 관게자는 “대구는 저점 인식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수성구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7월 전세가격지수 변동률도 0%를 기록, 하락세가 멈췄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업계는 하반기 전세 및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한편 경북의 7월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04%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의 경우 전달에 비해 0.12%나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8월 정부의 추가부동산정책의 발표 내용에 따라 매매시장의 상승세가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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