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초청 강연회, 전시회,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현도서관에서는 ▶9월 1일~15일까지 원화 전시회(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시작으로 ▶9월 9일(토) 오후2시~오후 4시까지 은희경 작가 초청강연회(주제: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개최▶9월4일~30일까지 어린이 독서퍼즐 맞추기 ▶9월 8일(금) 오후 5시부터 40분간 동네 아줌마가 읽어주는 영어 동화 ▶9월20일(수)~ 9월24일(일)까지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9월 16일(토)~ 9월30일(토)까지 군함도(근현대사의 우리역사 바로알기)원화전시 ▶9월16일(토) 오전 11시~ 오후12시 30분/오후2시~ 오후3시 30분에는 티라노 공룡 팝업북 만들기(책 속에 공룡이 살아있어요!) 등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9월 9일 오후 1시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실크 오케스트라 음악연주회 공연’(빌헬름텔 서곡, 투우사의 노래, 야생화, 교향곡 40번-모차르트, Canon Rock, 마지막 황제 등)을 청소년동아리 봉사단 오케스트라 음악 연주도 진행한다.

대현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도서관(053-665-430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에 따른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청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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