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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팔만대장경이 대구를 찾았다, 이운행렬 재현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 기념, 하창환 합천 군수 방문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당시 강화도에서 만들었다. 현재의 해인사로 옮겨진 것은 조선 태조시절. 엄청난 숫자의 대장경을 강화도에서 합천으로 어떻게 옮겼을까?

팔만대장경의 이운 당시 모습이 대구 중심지에서 재현됐다. 

경남 합천군과 해인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을 50일 앞두고 31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운동과 동성로 일대에서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재현 행사를 가졌다.

대장경 이운행렬은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사전행사로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던 대장경판을 조선 태조 7년 합천 해인사로 옮긴 일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취타대와 호위군이 선두로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과 60여 명의 스님들이 향로, 인로왕번, 오방육정기 등을 들고 앞장서며 그 뒤로 하창환 합천군수 등 7명의 문무백관이 뒤를 잇고 300여 명의 아낙네들이 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등짐, 지게, 소달구지 등에 실어 나르는 모습을 재현했다.

팔만대장경의 이운행렬을 재현한 행사가 8월 31일 오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렸다.(사진=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이날 이운행렬을 보려는 대구시민들은 일찍부터 행사 장소를 찾았다. 시민들은 취타대 연주에 맞춰 모형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와 소달구지로 실어 나르는 행렬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

이운행령은 오후 5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해 동성로 곳곳을 지나 오후 8시 대구백화점 무대 앞에서 해산했다.

한편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과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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