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대구테크노파크(한방지원센터)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다낭 2곳에서 의료관광 해외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에서 병원관계자, 여행사 대표 및 실무진, 뷰티, 에이전시 등 100여명의 의료관광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 및 상담회가 열렸다.

홍보설명회는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 ▶여성메디파크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ㅍ애플피부과의원 등 4개의 의료기관이 참가해, 각 병원의 차별화 된 의료기술 및 특화 상품인 한방, 여성, 검진, 피부 분야에 맞춰 상담·시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현지시찰 및 업무협의를 위해 ▶홍록 그룹(Hong Ngoc Group)내 종합병원, 뷰티센터, 홍록 호텔을 방문해 참가한 병의원들과 업무협의를 가졌다.

특히 홍록병원은 여성메디파크병원과 협조를 통해 홍록 호텔을 리모델링해 산후조리원으로 전환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고, 대구한방병원의 주력 진료과목과, 공진당, 경옥환 제품 연계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의가 추진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대구 수성구의 첨단 의료기술과 문화관광 등 수성구 이미지를 알렸다”며 “지속적으로 수성구 의료관광에 관련 병의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One-Stop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대구테크노파크(한방지원센터)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다낭 2곳에서 의료관광 해외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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