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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포항 지진 피해 성금 60억원 넘어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보내온 성금이 60억원을 넘었다.

먼저 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동국(38) 선수는 20일 고향인 포항시를 찾아 지진 피해 성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이 선수는 이날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포항으로 가 K리그 우승 포상금 중 일부인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동국은 “뉴스를 통해 포항지진 사태를 보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성금이 포항시민에게 희망과 용기가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트로트가수 장윤정은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에 기부했다. 동방신기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포항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유재석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기업들도 성금과 물품, 자원봉사를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KT&G와 농협중앙회는 각각 5억원과 3억원을 보냈고, 현대제철과 대구은행도 각각 1억원씩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은 지진으로 외벽이 떨어져나가는 등의 피해를 입은 한동대에 1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성금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포항 기업인 대아가족의 황인찬 회장도 2억원을 보탰다. 

풍산그룹은 21일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금 3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지진 진앙지인 포항 북구로 김점수 기획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대도중학교에서 구호활동을 펼쳤다. 긴급 편성한 1000만 원의 구호 성금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삼일가족 1억원, 포항철강관리공단에서 3천만원, 재부포항향우회에서 1천6백70만원을 기부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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