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동에 들어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이 12월 1일 공개된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570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단지는 59㎡, 84㎡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59㎡ 100세대, 84㎡A 280세대, 84㎡B 137세대, 84C㎡ 53세대이다. 우방 측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59㎡타입의 경우 안방 붙박이 슬라이딩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작은 방을 대형 드레스룸으로 변경가능하다. 84A㎡, 84B㎡, 84C㎡타입의 경우는 주방 바닥 마감재 선택이 가능하며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특히 84C㎡타입에서는 책장형 붙박이장과 책상을 추가 선택할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이동 설치가 가능하여 한쪽 방을 서재 또는 공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유아·어린이 놀이터, 부속 정원, 축구장 규모의 중앙공원(면적 5천24㎡)이 설계돼 있으며 주민 공동 시설로는 시니어룸, 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SM우방 직원들은 1일 모델하우스 오픈의 성공을 위해 동대구역 네거리를 비롯해 범어네거리, 어린이회관 사거리, 수성구민운동장역 삼거리, MBC네거리에서 출근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스탬프투어, 경품 추첨 이벤트, 선착순 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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