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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자체 최초 조종면허시험장 운영

경북 포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시험 업무를 대행한다.

시는 지난 12월 28일 조종면허시험 업무대행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조종면허시험장은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를 조종하기 위한 조종면허 취득을 위해 시험을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한다.

현재 조종면허시험장은 전국 23개가 운영 중이며, 그 중 일반조종면허시험장은 15개, 요트면허시험장은 8개이다. 이번에 지정받은 포항은 일반조종면허시험장이다.

지금까지는 해경이 지역별로 민간업체에 위탁해 면허시험을 치렀고, 지방자치단체가 면허시험을 대행하는 것은 포항시가 처음이다.

시는 응시서류 접수와 발급 등 업무를 담당하고, 조종 면허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주관한다.

시험을 담당할 사무실(400㎡)과 시험장은 형산강변에 들어선 지상 4층 규모 수상레저타운에 조성된다.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업무대행기관과 수상안전교육 업무위탁기관으로 지정돼 포항시가 해양관광도시․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또 하나의 동력을 얻었다”면서 “포항의 조종면허시험장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시험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자체 최초로 조종면허시험 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 = 경북 포항시 제공 (수상레저타운 야간 외부 전경)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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