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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작년 사업체, 종사가 규모 '전국 5위''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 발표

지난해 경북도의 사업체와 종사자가 전국 5위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0일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북도의 지난해 사업체는 총 22만3천개이며 108만7천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사업체수는 1.7%가 증가했으며 종사자는 1.9%가 늘어났다.

사업체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광업과 운수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에서 사업체수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의 증가로 인해 ‘전기·가스·수도업’이 전년대비 11.8%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또 전체적으로 사업체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으로 614개가 증가해 전체 사업체 증가(3천745개)의 16.4%를 차지했다.

산업별 종사자수를 살펴보면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경북도의 복지확대 정책으로 주로 ‘보건․사회복지’에서 증가했다. 이어 도청신도시 건설, 도내 SOC확충으로 건설업에서 2천555명(12.5%)이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경북의 전체 22만2천541개 사업체의 82.8%가 종사자규모 1~4인에 분포하고 있으며, 2016년에 증가한 사업체도 종사자규모 1~4인에서 2천16개가 증가하여 증가한 전체 사업체의 53.8%를 차지했다.

사진=디지털경제DB

종사자는 경북 전체 108만6천649명 종사자의 45.6%가 ‘종사자규모 10~299인’사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종사자규모 5~9인’에서 7천339명이 증가하여 전체 종사자 증가의 36.0%를 차지하여 종사자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

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증가율은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모두 대표자연령 20대 이하에서 각각 11.2%, 16.2% 증가하여 증가율 폭이 가장 컸다.

대표자 성별로 살펴보면 2016년 여성 대표자 사업체는 전년대비 2천175개 증가한 8만9천748개로 전체 사업체의 40.3%를 차지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사업체수는 개인사업체에서 2천807개 증가하여 전체 사업체 증가의 75.0%로 나타났으며, 종사자수는 ‘회사법인’에서 6천767명 증가하여 전체 종사자수 증가의 40.2%를 차지하였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결과를 보면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청년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북형 일자리 혁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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