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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포항 이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15일부터 임시청사인 포항테크노파크로 이전한다.

15일 동해안정책과, 항만물류과 등 2개과를 시작으로 16일 해양수산과, 독도정책과, 오는 18일 종합행정지원과, 에너지산업과, 원자력정책과가 이전하면 포항에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본 청사는 북구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 내 3만3천㎡에 250억원을 들여 짓는다. 이미 시공사가 선정됐고, 올해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9년 말 완공된다.

도는 환동해지역본부의 포항 이전에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장을 3급 부이사관에서 2급 이사관으로 승격한데 이어 1국·4과 체제를 2국·2사업소·7과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동해안전략사업국에는 동해안정책과·에너지산업과·원자력정책과 등 3개과를, 해양수산국에는 해양수산과·항만물류과·독도정책과 등 3개과를 뒀다. 또한 본부장 직속으로 민원사무, 언론홍보, 청사관리 등 종합행정 기능을 수행할 종합행정지원과가 신설되며 어업기술센터, 수산자원연구소 등 2개 사업소가 설치된다. 본부 소속 인력은 현 60여 명에서 170여 명으로 3배 가까이 확대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환동해지역본부를 거점삼아 풍부한 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환동해 생태계의 주도권을 창출할 장기발전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역시 환동해지역본부의 포항 이전으로 도가 북방경제권을 선점하는 데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지역본부 설치는 동해안 주민의 불편 해소와 현장행정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동해안 발전 정책을 통해 경북도의 본격적인 동해안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15일부터 임시청사인 포항테크노파크로 이전한다. 사진 = 포항시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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