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신임 회장으로 천기화 ㈜한동알앤씨 대표이사가 8일 취임했다.

이노비즈는 이날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에서 내빈 및 회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 앞서 1부에서는 우수 이노비즈기업 및 기술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 27점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노비즈기업의 재직자 자녀를 위한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장학금도 전달했다.

신임 천기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이노비즈 기업들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인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신임 회장으로 천기화 ㈜한동알앤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진=디지털경제DB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