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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한 광고시장 '훈풍', KAI 지수 3개월 연속 기준치 웃돌아대구경북 부동산 분양 영향으로 광고 '양호' 예상

4월 국내 광고시장이 전달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전망지수(KAI)’에 따르면 4월 KAI는 112.5로 집계됐다. KAI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올해들어 KAI는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 이상을 기록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봄이 되면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료와 간편식 업종과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 업종에서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2.0, 케이블TV 102.7, 종합편성TV 100.9, 라디오 100.2, 신문 101.3, 온라인-모바일 119.2로 조사됐다.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4월 광고경기 전망(코바코 제공)

업종별 KAI 지수의 경우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주류 및 담배(160.0)와 통신(125.0)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통신(150.0)과 주류 및 담배(140.0) 업종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4월 광고시장 역시 부동산 분양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바코 대구지사 김태훈 과장은 “건설광고주 및 고령군 대가야 축제, 성주군 참외 등을 대표로하는 지자체 축제, 특산물 광고주의 본격적인 광고 집행이 있을 것”이라며 “또 동구 혁신도시에 새로 오픈한 코스트코를 필두로 한 유통업과 여행시즌을 맞이한 관광, 여행관련 업체들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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