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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공방을 활용한 DIY 생일파티

최근 가죽공예·액세서리·베이킹·수제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연남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공방 밀집지역은 공방끼리 상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데, 문제는 공방 특성상 판매보다는 교육과 소비자의 방문에 의존하는 관계로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지 않아 대부분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함과 동시에 소비자 자신이 인테리어를 꾸며 생일파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방을 제안한다. 본 공방은 일반 공방과 동일하게 공방 운영, 교육으로 기본 수익을 창출하지만 빈 시간대에는 공방 내의 창작물들과 개인이 만든 제품들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생일파티를 비롯한 이벤트 공간을 대여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획일화된 공간 구성과 비슷한 인테리어 소품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공방에서 소비자에게 공간을 대여함으로써 공방 내부에 있는 창의적인 조형물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창작물을 생산해낼 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공간을 대여하는 셈이 된다. 이는 생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으로도 유도가 가능하므로 새로운 수익이 될 뿐만 아니라, 운영상 비어있는 시간대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수익 모델이다.

20-30대 여성들이 남편과 남자친구, 가족에게 본인의 작품을 선물하기 위해 수강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이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선정하고, 빠른 사회적 흐름에 지쳐 무언가를 만들어가며 성취욕과 휴식을 얻는 수강생들이 부가적인 고객층으로 판단된다.

본 사업의 방향대로 공방을 운영할 경우 가장 큰 성공전략은 공방 운영 프로그램과 동시에 공방 내부의 소품과 창작물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공간을 대여하는 서비스의 운영이다. 따라서 공방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중심으로, 휴무일이나 빈 시간대에 일반인들에게 맞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확보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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