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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공공부문 정규진 전환' 10만1천명 완료2단계 정규직 전환 본격 추진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해 3월 말 기준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1천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결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0년까지 예상전환규모(20만5천명)의 49.3% 수준이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기간제는 2018년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7만2천354명)의 81.5%인 5만8천933명을 전환결정했으며 상반기 중 전환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견·용역은 2020년까지 누적 잠정전환인원(10만2천581명)의 41.2%인 4만2천242명을 전환결정한 상황으로 ‘연차별 전환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전환결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부문별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은 47개 기관 모두 기간제 전환결정이 완료됐으며 파견·용역은 41개 기관·1만1천361명 중 30개 기관·7천44명(62.0%)이 전환결정됐다.

자치단체는 기간제의 경우 245개 기관·1만8천992명 중 206개 기관·1만5천517명(81.7%)의 전환결정이 완료됐다.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중 기간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이후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550여명의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중앙부처 등 부문별 합동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갈등이 우려되는 60여개 기관에 대하여는 중앙 및 권역별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경제 DB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2단계 정규직 전환도 본격 추진한다. 2단계 대상기관은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553개), 공공기관 자회사(41개), 지방공기업 자회사(6개)로 총 600개소이다. 고용노동부는 2단계 600개 기관에 대해 비정규직 규모, 사용직종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마쳤으며 5월까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경희 공공노사정책관은 “1단계 기관의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단계 기관의 정규직 전환은 1단계 정규직 전환과정에서의 노하우를 살려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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