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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 단체장 3선 도전 명암 엇갈려

자유한국당의 경북 지역 단체장 경선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현역 단체장의 3선 도전에 대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경북지역 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3선에 도전했던 4명의 후보자 가운데 3명은 ‘컷오프’됐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현준 예천군수, 임광원 울진군수는 교체지수를 넘지못했다. 반면 백선기 칠곡군수는 단수추천 후보자로 결정되면서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 9개 시·군 단체장이 3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은 9일 컷오프됐고, 이날 발표된 3명의 단체장도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곽용환 고령군수는 10일 공천을 확정지었다.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고윤환 문경시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최수일 울릉군수는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3선 도전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김희문 전 봉화군수와 경선을 벌이게 되면서 ‘컷오프’는 면했다.

앞서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강석호 도당 공관위원장은 10일 “경북 기초단체장 가운데 2, 3명이 교체지수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는 컷오프 결과가 발표되자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으며 최양식 경주시장은 중앙당 공천위원회에 재심의를 공식 요청한 상태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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