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수상에 빛나는 금성백조가 대구에 첫 선을 보인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금성백조가 이달 대구 연경지구에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연경지구 C-3블록 중심에 총 711세대 규모(전용 면적 ▶78㎡·107세대 ▶84㎡·365세대 ▶101㎡·241세대)로 들어선다.

금성백조는 대구 지역에 첫 진출이지만 이미 수도권 등에서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이 지난 13일 오픈했을 당시 개관 3일 동안 총 4만8천여 명의 인파가 모였을 정도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의 경우 세 번째 예미지임에도 수요자들이 넘쳤다”며 “대구의 첫 진출에서도 금성백조의 명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입지조건’이 다른 연경지구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경지구 c-3블록은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고등학교도 들어선다.

또 금성백조 예미지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4월중 분양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이다.

이달 분양에 들어서는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투시도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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