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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기술 연수 요청, 경북 선진농업 기술 최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베트남 하우장성 농업 연구원을 대상으로 경북의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23일(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하우장성 하이테크파크 농업연구소 소속 연구진들이 1개월간 경상북도에 파견돼 고품질 다수확 쌀 생산을 위한 선진농업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남부지역의 메콩강 델타 중심에 위치한 하우장성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쌀 생산 중심지역으로 토지가 비옥하고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쌀 재배의 최적지이지만 재배 기술이 부족해 고품질 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하우장성에서는 지난해 8월 체결한 농업협력 MOU에 따른 조치로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를 요청해왔다.

이번 연수과정은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다수확 쌀 생산에 필요한 벼 육묘, 비료살포, 물 관리, 수확 등 벼 재배기술과 논을 이용한 작부체계(완두, 콜라비, 아마-벼 재배)기술을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습득한다.

또한, 무논점파 및 무인헬기 직파 등 첨단농업기술과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식물공장에서 작물 생산기술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전수를 받을 계획이다.

곽영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고 지난해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방면에서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이 베트남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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