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지털경제)지난 3월 반도유보라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반도건설이 5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분양한다. 지난 2차 분양에서 최고 52.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반도의 여력이 3차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77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또 업그레이드된 고객맞춤형 혁신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반도건설은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단지에 ‘U+우리집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첫 ICT 인공지능 아파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함께 만든 AI스피커가 세대 내에 비치됨에 따라,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터치할 필요 없이 음성으로 다양한 IC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로, 반도유보라2차 모델하우스와 같은 자리에 마련된다.

반도건설이 5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분양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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