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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기대"2천억에서 4천500억 원으로 확대·지원

(경제=디지털경제)대구시가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2018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4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 협조융자 방식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금별 융자규모는 7년 미만 창업기업에 1천700억 원, 7년 이상 성장기업에 1천억 원을, 영세 소상공인 중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등 친서민업종 소상공인에 1천300억 원을 편성했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 여건에 맞게 이자차액 보전(1.3~2.2%) 및 보증료 지원(0.5~2.0%)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정책자금 지원실적 100억 원(누적)을 초과한 기업, 당해 연도에 정책자금 받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천억 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을 접수·지원했으나 성장기업, 친서민 업종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 2천500억 원 증액한 4천50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각 자금별 공고문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자금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창업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구시는 최근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며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등 불리한 경영환경에 놓여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2018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4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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