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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기대감 반영,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7%↑

(증권=디지털경제)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에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코스닥시장본부 대구사무소의 ‘2018년 4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상장사(106개사)의 시총은 66조3천8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7.06%(4조3천79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국내 전체시장 시가총액의 상승률(2.94%)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 지역 상장사의 시총 증가는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포스코와 대호에이엘 등 철도와 철강, 건설 관련 주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대호에이엘은 철도차량용 소재 임가공업체로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4월 시가총액이 전달보다 166.6% 뛰었다. 포스코엠텍의 경우 북한의 마그네슘 원료가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난달 시가 총액이 2천511억원으로 전달(1천355억원)보다 85.2% 증가했다.

대구경북 지역 대장주인 포스코 역시 남북철도연결사업의 기대감으로 지난달 시총이 14.44% 뛰었다.

한편 지난달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전달보다 28.42%, 21.48% 늘어났다.

이대성 기자  rlaeorhkd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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