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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 분양시장 '순풍' 기대, 분양경기실사지수 12.2p↑

(부동산=디지털경제) 5월 대구의 분양시장이 전달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대구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91.6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대구보다 HSSI가 높은 곳은 서울(96.4) 뿐이었다. 특히 90을 넘어선 곳은 대구와 서울, 세종(90.6) 밖에 없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매다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기준인 100 이상이면 분양시장이 나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며 100이하는 그 반대를 뜻한다.

대구 지역의 분양이 5월 호조가 예상되는 것은 지난달에 비해 HSSI가 급격히 뛰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구는 전달에 비해 12.2포인트(p)나 증가했다. 전월대비 5월 HSSI가 10p 이상 상승한 곳은 대구를 비롯해 전북, 광주, 세종뿐이다. 이 가운데 대구의 HSSI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주택산업연구원 제공)

특히 4월 분양실적에서도 대구는 88.2를 기록, 전달보다 20.6p나 뛰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4월 전국 평균 HSSI 실적은 전달보다 1.0p 오른 70.7이었다.

주택산업연구원 측은 “다음달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되고 지방 선거가 있기 때문에 건설업계가 5월 분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며 “대구 이외의 지방은 분양 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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