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지털경제)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오픈한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의 견본주택에는 평일임에도 개관 첫날에만 약 6천여명이 다녀갔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된 배경에는 대구 달서구 내 7천여 가구 밀집지역에서 누리는 풍부한 인프라와 더샵 브랜드,우수한 설계 및 청약 조정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 일대(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청약은 5월 2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금)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금)이며, 계약은 12~15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는 3.3㎡당 1천237만원으로, 전용면적 72㎡는 3.3㎡당 1천225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또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계약 후 6개월간 전매제한 기간이 지난 뒤에 1차 중도금을 납입한다.

18일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중소형 타입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의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라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다가오는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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