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업산업 기업
이스라엘에서 벤처성장의 길을 찾는다, 대구시-요즈마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지역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3개사 이스라엘 현지에서 글로벌 진출 노하우 배울 수 있어

(기업=디지털경제)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즈마 코리아법인(이하 요즈마)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창업기업 가운데 3개사를 선정해 요즈마와 함께 이스라엘 현지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6년 7월 대구시와 요즈마그룹이 맺은 ‘지역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이다. 지난해 요즈마그룹은 처음으로 대구에서 요즈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해 오늘날까지 20여 개가 넘는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 및 글로벌 기업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요즈마 코리아법인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출범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시와 요즈마가 진행한 창업역량강화과정은 대학생, 예비·초기 창업자, 일반인 등의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올해는 작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요즈마와 지역창업기업이 직접 이스라엘로 간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벤처창업생태계를 갖춘 나라로 기업연구소, 벤처투자자, 나스닥 상장기업 등이 즐비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창업기업에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요즈마 과정은 국내와 현지, 2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공모를 통해 최초 9팀을 선발해 국내에서 통합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의 프로그램에서 업그레이드하여 아이템, 시장, 고객, 마케팅에 특화된 전담 멘토와 함께 진행한다.

이 중 이스라엘 현지시장에 적합한 유망창업기업 3팀이 요즈마와 함께 하는 현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국내에서 사업모델 점검, 영문발표자료 등 사전준비를 완비한 후 10일간의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원재 법인장은 “미국‧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대구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요즈마 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