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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뷰티 中 진출 '그뤠잇', 현지 박람회서 100만달러 계약 체결

(기업=디지털경제) 중국이 한국의 사드보복을 중단하면서 대구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서 26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데 이어 이달 중국 상해 국제미용박람회에 지역 기업이 참가해 1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24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달 19~21일 ‘2018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2018)’에 지역 뷰티 관련 기업 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만나 총 47건, 5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K-뷰티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에스케이 ▶㈜팜바이오스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등 대구 기업이 현지를 방문했다.

이 가운데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중국 현지의 뷰티기업인 광주미지복장설계유한공사(广州美知服装设计有限公司)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무통증 피부미용주사기 등을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총 100만 달러로, 오는 상반기 중으로 초도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대구 뷰티 기업이 19~21일 '중국 상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5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 현지 바이어와 상담 중인 기업들의 모습.(사진=대구시청 제공)

또 팜바이오스는 수출 컨설팅사인 화동무역에서 중개한 현지 기업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의 논의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대구TP 박진석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대구TP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중국 시장수출액이 지난 2014년 290만 달러에서 2016년 420만 달러로 약 45% 가량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는 다소 고전했었다”며 “하반기 광저우와 홍콩 박람회 참가를 비롯하여 현지에서 두 차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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